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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 '8·15 통일 독트린' 실현에 최선

존경하는 뉴욕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 박호성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다사다난했던 2024년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를 향해 보내주신 동포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를 맞아 뉴욕 동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을 느낍니다. 2025년에는 동포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뉴욕 동포사회의 경제적 토대와 통일 기반을 다지기 위해 숭고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동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각 분야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신 선배님들의 위대한 이민 역사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지역 동포 사회를 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조국의 통일 염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북한 이탈 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 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남북 주민 간 통합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힘썼습니다. 이는 통일에 대한 인식을 미래 지향적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2025년에도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평통인의 지혜와 열정을 바탕으로 뉴욕 동포 여러분의 자긍심을 높이고, 평화 통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입니다. 나아가 변화와 혁신에는 국경이 없다는 신념으로 '8·15 통일 독트린'의 실현을 위해 동포 여러분과 함께 평화 통일의 주춧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동포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024-12-31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미주대회 성공적 참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가 한국에서 열린 제21기 해외지역회의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   제21기 해외지역회의는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미국·캐나다·중남미 등 미주지역 14개 협의회 소속 74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이번 대회에 회장단과 주요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각종 행사에 참가해 뉴욕 한인동포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대표단은 10일 열린 개회식에서 뉴욕협의회기를 들고 입장해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대표단은 ▶개막식에 이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정책설명,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주최 만찬 및 문화공연 ▶11일에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정책설명, 협의회별 분임토의, 최광식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문화특강, 태영호 사무처장 주최 만찬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인천 강화군 안보현장 시찰에 이어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영 오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10일 직접 참석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외치는 통일 퍼포먼스와 함께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우리의 신념이 확고할 때 북한 주민을 향한 자유 통일의 메시지도 더 크고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진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명령한 신성한 책무”라고 발표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난달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해 설명하며 “자유 통일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해외 자문위원들이 자유 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처참한 북한 인권 현실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요청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박호성 회장과 이강원 수석부회장, 이시준 간사와 함께 뉴욕 일원 한인사회 각계 주요 인사 160명 정도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제21기 해외지역회의 박호석 회장 이강원 수석부회장 윤석열 대통령 해외지역회의 참석

2024-09-19

평통 뉴욕협의회 박호성 회장 내정

박호성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간사가 뉴욕협의회장에 선임, 9월 1일부터 제21기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와 함께 총 170명의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1기 자문위원단이 선임, 박 회장과 함께 9월 1일부터 2년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민간 공공 외교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 신임 회장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당시 김기철 제16기 민주평통 미주부의장과 함께 미주지역 간사로 활동한 바 있다. 미주평통 뉴욕협의회 수석부회장과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등도 역임했다. 평통과 뉴욕 한인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과거 평통회장 인선 때에도 회장 후보로 거론되며 인정받은 인물이다. 박 회장은 다음 주 중 한국 정부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21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운영위원으로는 김영길 현재 한미연합회(AKUS) 총회장이 선정됐다. 그는 한인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한미연합회를 이끌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 교류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으로는 마영애 국제탈북민인권연대 대표, 국민의 힘 재외동포위원회 뉴욕위원장을맡고 있는 정용일 변호사, 이선용 전 뉴욕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선정됐다. 미주부의장직은 강일한 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게 됐다.   뉴욕평통 회장은 관례적으로 자문위원이 확정된 후 뉴욕총영사관이 2명 이상의 후보를 복수 추천해 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적임자를 최종 임명하게 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총영사관의 추천 여부와 관계없이평통사무처 추천 등으로 선정되는 사례도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자문위원단 수는 총 170명으로, 20기(153명)에 비해 늘어났다. 뉴욕 평통 관계자는 “제20기 재외동포 해외자문위원단의 경우 총 3900명이었지만, 이번에 한국 정부에서 4000명으로 늘리기로 정하면서 위원 수를 늘리게 됐다”며 “평통 조직 강화 차원”이라고 전했다. 뉴욕총영사관 고위관계자는 “아무래도 지난 정부와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방향이 달라졌다 보니 인선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협의회 박호성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미주평통 뉴욕협의회

2023-08-25

“재외선거 적극 참여합시다”

 뉴욕한인회와 한인단체들이 한국 대선 투표를 위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에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20일 뉴욕한인회와 민주평통·뉴욕교협·민권센터 등 한인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각 단체별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사전 등록률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내년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년 1월 8일까지 사전 신고·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고·신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주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20일 현재 영구명부 등재자를 포함한 뉴욕 지역 신고·신청자는 총 5454명으로 전체 추정 유권자(13만4625명)의 4.05% 수준이다.   이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투표는 주어진 의무이자 권리로 실질적인 재외동포 지원 정책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교협 김희복 회장은 “주변에 투표 참여를 설득하는 홍보대사가 되자”고 권유하고, 대형교회를 포함한 500여 교회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개했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이종원 회장은 “저조한 투표율로 자칫 미주동포를 위한 정책이 외면당할까 우려된다”면서 평통 자문위원들을 총동원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장은주 기자재외선거 참여 재외선거 유권자 투표 참여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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